네이년 기사에 레일건이 나온게 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ranking_type=popular_day&date=2007-10-17§ion_id=003&office_id=037&article_id=0000003625&seq=2
영화 이레이져에 나오던 그 무시 무시한 총...
기사의 내용으로 추측컨데, 전함에 장착하겠다는 레일건은 건이라기 보다는 대포가 아닌가 싶다 -0-;;
레일건, 기본 개념은 참 단순하다. 화약으로 쏘는 것이 아니라 전자장을 이용해 쏜다는 것. 레일건에 대한 개념도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나온 것이다. 자기부상 열차나 초전도체와 같은 개념을 접할 즈음에 레일건에 대한 개념도 본 듯한 기억이 난다.
소형화를 할 수 있다면, 암기 수준의 작은 크기도 가능하겠다라고 생각했었다. 바늘을 탄환으로 사용할 수 있을런지도... 크기를 1미터 안 쪽으로만 만들면 얼마든지 개인용 화기가 될테니 말이다. 게다가 30Cm 시멘트 벽을 뚫어 버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이라면...
대포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나는데, 고르고 13 이라는 만화에도 무식하게 큰 대포 이야기가 나온다.
그 대포의 경우에는 포탄이 지나가는 바로 튀어서 또 다시 화약을 터뜨리는 구조다. 그렇게 기~~~다란 포신을 따라 추진력을 얻어 나가는 포탄은 수차례 추진력을 배가 시켜서, 유럽에서 미본토에 있는 표적을 맞출 수 있다는 그런 형태다.
이러한 무식한 ~_~ 대포가 1차 대전때에 만들어만 지고 사용은 되지 못한 대포가 있었던 것 같다. 만약 그 대포가 발사가 되었다면.... 후~~~
나름의 상상을 하다가 나도!! 생각해 본 대포가 있다. 이른바 atomic cannon 이라는 멋있는 이름이다.(멋있지 않은가? --?) 이 대포는 추진력을 핵폭발로 얻는다. 화약? 전자장? 택도 없다. 작은 핵폭탄을 빵 터뜨려 그 폭발력으로 포탄 날아간다.
이 대포를 만드는데 있어서 당연히 문제는 많다 -_-;;; 대개의 경우 한 번 쏘면 다시 또 쏘기가 힘들다는 점... 머, 아무렴 어떤가, 설마 이런 걸 만들겠다고 할 이도 없을 테고, 상상만이니까~
포탄의 크기도 좀 크다. 대략 직경 50미터, 이 정도 되는 포탄을 수납할 수 있는 포신을 만든단느 것도, 지지대도, 발사대도, 지반도 마땅하지는 않다. 그래서, 땅을 파서 그 구멍 자체를 포신으로 만든다는 그림... 이렇게 되면 캐논형이지만, 목표물 조준에 어려움이 있다. 개얀타, 맞출 대상도 없고 비록 맞춘다 해도 아마 혹성쯤 되는 것이 표적일게다. 머, 한번 쏘고 나면 아마 그 주변은 쑥대밭 되겟지... 어쩌면, 지구가 반대방향으로 밀려서 .... 그 다음은 상상에 맡김.
그러니, 아마도 이 정도 되는 것을 만든다손 치면 달 같은 곳에다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달이 위치를 바꾸는 일이 생겨도 지구는 난리가 나긴 마찬가지지만...
그냥 상상이다. 아무렴 어떤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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