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혼자만의 생각입니다만, Power Balance 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각 부서간의 힘의 균형에 대한 것인데 다음과 같이 계산하는 것입니다.
각 사원에 대해 아래와 같은 점수를 할당합니다.
사원 1, 대리 2, 과장 3, 부장 7, 이사 11, 부사장 13, 사장 17, 부회장 19, 회장 23
이 점수에 따라 각 부서별로 구성원의 점수를 합산합니다.
M : 13 + 11 + 7 + 2 + 1 + 1 + 1 + 1 = 37
D1 : 7 + 2 + 1 + 1 = 11
P : 7 + 3 + 3 + 1 + 1 + 1 = 16
D2 : 7 + 7 + 3 + 3 + 2 + 1 + 1 + 1 + 1 + 1 = 27
이렇게 나타난 수치가 각 부서간의 Power 균형이라고 보는 것이죠.
각 Part별로 세분화도 해 봅니다.(이 경우, 중복되는 경우가 있으면 중복 계산합니다.)
M 해외 : 13 + 11 + 1 + 1 = 26
M 국내 : 13 + 7 + 2 + 1 + 1 = 24
P 기획 : 3 + 1 + 1 = 5
P 관리 : 7 + 3 + 1 = 11
D W : 7 + 2 + 1 = 10
D MM1 : 7 = 7
D MM2 : 7 + 2 + 1 = 10
D MP : 7 + 3 + 3 + 1 + 1 + 1 + 1 = 17
D IN : 7 + 1 = 8
이렇게 해서 각 Part부분까지의 Power balance를 구하게 됩니다.
M 해외 | 26 | |
M 국내 | 24 | |
P(기획) | 5 | |
P(관리) | 11 | |
D W | 10 | |
D MM1 | 7 | |
D MM2 | 10 | |
D MP | 17 | |
D IN | 8 |
이와 같이 해서, 어느 부서가 더 영향력 있는 발언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또는 회사가 어느 부분에 치중하려고 하는지와 같은 것을 알아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만, 저 수치가 그 부서의 효율성과 같은 것을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상상의 산물이므로 실제 적용의 결과에 대해 아무런 책임을 질 수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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