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아 있습니다.

공상쟁이 2009. 6. 17. 21:45 posted by 향기로운바람

요즘 iPhone, iPod 앺스토어를 위해 집중하다 보니, 포스트를 거의 하지 않고 있군요.
블로그를 잘 하려면, 매일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무리 무리...

앱스토어를 향한 삽질

지난달부터 삽질을 해서 현재, 어느 정도는 완성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물론, 포스트에는 세세한 내용을 올리지는 않았지요.
애플 앺스토어도 이미 피바다가 되어 버린터라, 정말 하잘것 없고 별거 아니더라도 나름 보안을 신경쓰게 되네요... 사실 현재 만들고 있는 것이 잘 팔려 줄지 어떨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따라하기가 매우 쉬울 것이라 보는 바... 쪼잔함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xcode, cocoa 라는 녀석이 그리 어렵지는 않더군요. 몇가지 개념을 잡는데 조금 혼란스럽긴 했지만 제대로 이해했던 아니던 간에 돌아 갑니다. ^0^;;;

미리부터 섣부른 걱정인지도 모릅니다만, 아직은 openGL 까지 건드리지는 않지만 조만간 openGL 까지 해야 하려나 싶어 걱정이 앞섭니다. 쓸데없이 지금의 것도 빌빌거리면서 말이죠...

사실 현재 만들고 있는 것은, 시험삼아 플래시로도 만들었었습니다. 플래시로 만드는데 1 주일 걸리더군요. 그렇게 만들면서 이 정도면 앺스토어로 올려도 되지 않겠나??? 라고 생각한 것이죠. 물론~ 잘 팔린다 어쩐다는 배제하고 말입니다. 잘 되면 좋겠어요 ㅜㅜ

그리고,...

조금은 슬픈 일도 있습니다. 몇 번이나 반복되는 같은 슬픔이랄까요... 그런데도 면역은 되지 않는...
그랬습니다. 마음이 싱숭 생숭하여, 앺스토어 프로그램을 만들다 말다, 만화 삼국지도 보다 말다, 키무라 타쿠야 나오는 브레인도 보다 말다 그러네요... 머 갈피를 못 잡는단 얘기죠 ^^;;;

그리고, LED 관련 상품 기획도 하나 해야 하지 싶은데, 사실 앺스토어 쪽에 집중을 하는데다 심경도 흔들리고 있는 터라 모르겠습니다.

해 뜨기 전의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죠.
후... 이 놈의 새벽은 언제나 끝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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