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5
최소한의 구성부터 확장된 구성까지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두 비어 있다.
평행우주론이 과연 타당한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다.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은
굳은 공간과 굳지 않은 공간 사이의 수 많은 다른 굳은 정도를 갖는 공간들의 연속이지 않을까
시간이 없는 곳에서는 에너지도 무의미하다.
에너지의 이동은 시간 그 자체. 시간이 없음은 에너지의 이동 또한 없음이다.
에너지의 이동은 서로의 움직임과 맞물려 특정 구성 공간을 구별하고
이것으로 비로소 존재의 형질을 갖는다.
작은 존재들은 물질에 이르기까지 보다 큰 덩어리를 짓고
헤아릴 수 없이 수 많은 물질은 진화의 단계에서 또 다른 특성을 갖는다.
반응하고, 추론이 가능한 단계로의 진화, 지 구조체
여기서 한단계 더 의문이 생긴다.
이 구조물의 구조만으로 물질계에 영향을 주는 것이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다음 단계의 진화가 그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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