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지런함에 대한 이야기죠.
반대로 "일찍 일어나는 벌레가 새에게 먹힌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을 "새"로 비유하는가 "벌레"로 비유하는가의 작은 차이입니다만,
바로 이 점에서 그 사람의 마음 가짐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이야기로, 한 때 아침형 인간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말입니다...
몸이 약한 사람이나, 저혈압인 사람에게 아침형 인간이 되라고 말한 들 별 무소용입니다.
아침형 인간이 유리한 것은 어느 정도 맞다고는 하더라도, 각 개인에 따라 아침형 인간일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존재합니다. 인간이란 매우 다양한 개체들이 살고 있으니까요.
마치, 인삼이 좋다고 모든 사람에게 인삼이 약이라는 말과도 같은 듯 합니다. 인삼이 어떤 부류의 사람에겐 좋지 않을 수도 있지요.
아침형 인간이든, 저녁형 인간이든 자신에 맞게 스스로를 먹는 새로 볼 것인지, 먹히는 벌레로 볼 것인지가 매우 중요한 듯 합니다.
'마음다루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대의 운명을 바꾸는 40가지 습관들 (0) | 2007.11.28 |
---|---|
파리의 삶 (0) | 2007.11.27 |
말잘하는 50가지 방법 (0) | 2007.11.25 |
모티즌 18계 (0) | 2007.11.24 |
친구라고 할수 없는 친구 (0) | 2007.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