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30
고대 어느 문명의 노예 제도는
노예의 생사여탈권을 주인이 가지고 있으며,
주인은 노예를 사고 팔 수 있다.
노예는 자신의 재산을 모을 수 있으며, 주인의 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인은 노예에게 일정의 급여를 준다. 이 급여는 노예의 재산이다.
노예는 가정을 이룰 권리가 있으며,
그의 처자는 노예가 아니어도 되며, 결혼에 의해 노예가 되지도 않으며,
자식에게로 세습되지도 않는다.
주인이 노예를 죽일 때, 그 만한 사유가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살인에 해당한다.
타인의 노예를 죽일 경우,
살인죄와 그 주인의 재산에 대한 배상을 함께 해야 한다.
노예는 자신의 노예 증명을 주인에게서 살 수 있으며, 노예 증명을 사서 파기함으로써 노예 신분에서 해방된다.
노예를 사서, 주인이 그 증명을 파기한 경우에도 노예에서 벗어 난다.
노예 스스로가 주인의 동의없이 증명을 파기한 경우,
주인의 의사에 상관없이 사형된다.
노예가 되는 경우는, 전쟁 포로 또는 빚 대신 노예가 된다.
현대판 노예보다 인간적인 것 같지 않은가? --?
'공상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 (0) | 2007.10.01 |
---|---|
세상 산다는 것이 (0) | 2007.10.01 |
프리즌 브레이크 (0) | 2007.10.01 |
비꼬인 세상과 편견의 시작 (0) | 2007.10.01 |
천사와 선녀 (0) | 2007.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