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9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고 있으면 참 짜증난다 -_-
지금 시즌2, 8편을 보고 있다.
주인공은 특이한 정신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정신병의 일종이라는 거 같더라.
어떤 거냐면, 일반 사람은 의식하는 무엇에 대해 집중할 때
주변의 필요 없는 정보는 대부분 차단되지만
이 들은 그렇지 않단다.
이러한 사람들은 두가지로 나뉜단다.
정신병자와 천재 -_-
주인공은 천재쪽이다.
그냥 길거리를 걸어 간다고 치면,
일반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하는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데
그 것을 감당하지 못하면 미쳐 버린다.
이 주인공은 미치지 않는다. 바로 그 점이 천재이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겟다.
다른 많은 영화나 드라마, 만화 기타 등등에서 보면
대부분의 천재들은 일이 잘 풀린다.
자신이 계획한 데로 착착 맞아 떨어지지...
그런데 -_-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자면 제대로 맞아 떨어지는게 거의 없다.
어쩌면, 보다 현실적인 것이겟지만
마이 답답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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