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아이

경영/철학 2007. 12. 6. 17:59 posted by 향기로운바람

어느 날 농장을 찾은 소녀가 큰 수박을 사고자 했다.

"그건 만 원 줘야해"라고 농부가 말했다.
 
"제가 가진 돈이 천원뿐인데요 "라고 소녀는 말했다.

그러자 농부는 밭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을 가리키면서 "저건 어때?"하고 물었다.

"좋아요, 저걸로 하겠어요. 하지만 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한 달 후에 다시 올 거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