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naver.com/young2yo/70002734404
31. 방귀 뀌는 휴지걸이
휴지를 잡아당기면 진짜 같은(?) 방귀소리가 난다는 것. 가격은 15달러(약 1만6천5백원)
32. 크레용 재활용기구
부러진 크레용을 모아 녹여서 새로운 크레용을 만들어 쓸 수 있으며, 집에서 크레용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다. (약 2만7천원).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에서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최고의 장난감이기도 하다
33. 디지털 해시계
작동원리는 해의 움직임과 그림자를 이용하는 옛날 해시계와 같아서 건전지는 필요 없다. 접시를 두 장 겹쳐 놓은 모양으로 되어 있는 이 해시계는 위쪽 접시를 통과한 햇빛이 아래쪽 거울에 시계바늘 그림자가 아닌 숫자를 만들어내 이색적이다. 독일에서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이 해시계의 가격은 1만7천엔(약 17만원)
34. 가정용 자판기
보통 자판기를 크기만 작게 만든 것 같은 이 자판기는 전용 동전을 넣으면 차가운 음료가 나온다는, 자판기와 같은 원리로 작동된다. 350ml 캔이 최대 10개까지 들어가며 보온기능은 없다. 1백엔짜리 동전도 인식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해 달라고. 빨간색(코카콜라)과 파란색(펩시콜라)의 앙증맞은 디자인의 이 자판기는 재미뿐 아니라 인테리어용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가격은 1만6천엔(약 16만원)
35. 지진 예측 식물
The Earthquake Plant’라는 이 식물은 진동이 느껴지면 잎을 오므리는 특성이 있다. 실제로 18년간 이 식물을 관찰해 온 결과, 지진이 나기 전날에 잎의 개폐에 이상이 보였다는 것. 금속 캔 안에 들어있는 이 식물은 일반인들도 간단하게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으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가격은 1천엔(약 1만원>
36. 일출일몰시계
미리 맞춰둔 기상시간이 가까워지면 시계의 중앙부분에서 해가 떠오르듯 둥근 전구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점점 밝아진다. 기상시간 정각이 되면 상쾌한 새소리도 들을 수 있다. 반대로 취침시에는 지는 저녁 해처럼 전구가 내려가면서 소리도 점점 작아진다. 가격은 1만4천엔(약 14만원)
37. 양손 다 쓰는 가위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인 이 가위는, 일반적인 가위의 상식을 뛰어넘어 각자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손을 이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위를 쥘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가격은 1천8백엔(약 1만8천원)이다.
38. 손목시계 카메라
중국의 ‘Eittek’사에서 선보인 PDA 디지털 손목시계는 알람과 같은 일반적인 시계 기능은 물론이요, 심지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사진 크기는 우표 크기(160×120픽셀)만하며 총 25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케이블을 이용해 직접 PC에 연결해 전송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
또한 스케줄 관리 등 PDA로도 사용할 수 있다.
39. 분필 필요없는 칠판
문구제품으로 유명한 일본의 파이로트사에서는 ‘자기반전표시식 보드’라는 칠판을 개발했다. 전용 자기펜과 지우개를 사용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필가루가 날리지 않는 것은 당연. 가격은 5만5천엔(약 55만원)부터.
40.리벤지 CD
시끄러운 이웃에게 복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리벤지 CD’가 나왔다. 녹음되어 있는 소리는 2백 명 이상이 모인 파티나 어린아이가 드럼을 치는 소리, 문을 세게 닫는 소리, 구두 발자국 소리 등 모두 20가지가 있다. 물론 귀마개도 들어있다. 가격은 16달러(약 1만7천6백원)
41.레코드 버스
레코드가 회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늘이 달린 버스가 레코드 위를 빙글빙글 돌아가며 내장된 스피커와 앰프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 상품. 33회전 레코드 전용이다. 가격은 1백33달러(약 14만6천원)
42.스탠드로, 책상으로 ‘변신램프’
높이 160cm 폭 100cm인 이 램프는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조명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속에는 웬만한 크기의 책상이 하나 숨겨져 있다. 램프의 갓 부분을 닫아 놓으면 평범한 조명 역할을 하지만 양쪽을 젖히면 바로 책상으로 둔갑하는 것.또한 책상 위의 스탠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가격은 약 2천유로(약 2백70만원).
43.치매 걱정 없애고 게임도 하고 ‘휴대게임기’
뇌의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중년용 휴대게임기 ‘브레인 트레이너’를 일본의 전자완구회사 세가토이즈에서 내놓았다. 짬짬이 즐길 수 있는 이 게임기는 화면에 나오는 덧셈과 곱셈 등 단순 계산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정답을 맞히는 확률과 시간을 측정한다. 또한 과거 1년 동안 측정된 데이터를 보존해주기 때문에 성적의 변동도 확인할 수 있어 이상유무를 바로 체크할 수 있다고. 40~50대 비즈니스맨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 상품의 가격은 1대당 5천2백50엔(약 5만2천5백원).
44.[일기예보 공] - 출근 전 기압체크
미국에서 만든 ‘Amazing Weather Ball’이라는 공은 고기압일 땐 공 안의 수면이 내려가고 저기압일 땐 수면이 올라간다. 이 공을 현관 등에 놓아두면 매번 외출할 때마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고 날씨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가격은 20달러(약 2만2천원>
45.[얼음 대용 돌] - 음료수에 돌을 넣자
소프스톤’(활석의 일종)을 사용해보자. 이 돌을 물에 적셔 냉동실에 넣어 두면 표면에 하얗게 서리가 생길 정도로 차가워질 것이다. 이를 음료수 등에 넣으면 오랫동안 차가움을 유지한다고 한다. 물론 돌이기 때문에 녹아 없어질 리도 없다. 몇 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 핀란드의 디자이너가 만든 이 제품의 가격은 3천45엔(약 3만4백50원).
46.[병아리 비누] - 솜털이 점점 자라요
이 비누는 2~3일 동안 가만히 놔두면 비누의 성분으로 인해 솜털과 벼슬이 생기는 신기한 비누다. 가격은 4백엔(약 4천원).
47.[벌레잡는 액자] - 빛으로 꾀어 끈끈이로 탁
이 액자는 램프와 파장으로 벌레를 유인해 끈끈한 시트로 포획하도록 돼 있다. 램프는 전력소비가 적고, 2만5천 시간이나 계속 켜놓을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물론 액자에 그림이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것은 당연. 끈끈한 시트는 원터치로 탈착이 가능하고, 웬만한 크기의 벌레는 한번 걸리면 꼼짝 못한다고. 가격은 4만8천엔(약 48만원).
48.[한장 커터] - 뒷장은 멀쩡해요
Single Sheet Cutters’를 사용하면 가장 위에 있는 한 장만을 잘라낼 수 있다. 잡지나 신문 등을 포장한 비닐재도 안의 내용물을 다치지 않고 잘라낼 수 있다. 두 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7.95달러(약 8천7백원).
49.발광 입욕재
보통 빛이 나는 생물이라고 하면 반딧불이를 떠올리지만, 바다에는 더욱 많은 종류의 발광생물이 존재한다.
그런 생물들의 발광 단백질을 이용하여 만든 이 입욕제는 몇 방울을 욕조에 떨어뜨리면 물에서 빛이 나는 신기한 상품이다. 불을 끄면 더욱 환상적으로 보인다고. 일본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천2백원(약 1만2천원).
50. 오토바이용 에어백
오토바이와 재킷이 와이어로 연결되어 있어 넘어지거나 하는 등의 사고로 와이어가 빠지게 되면 순간적으로 재킷이 부풀어 오른다. 부풀어 오른 재킷은 목과 등허리 등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가격은 4만1천엔(약 41만원)부터.
51.TV 접근금지 센서
TV의 전원이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센서에도 전원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 TV에 접근하면 경고음이 울린다.
그때 5초가 지나도록 TV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면 TV가 꺼진다는 원리. TV와 연결할 필요도 없으며 건전지로 작동되기 때문에 설치도 간단하다. 가격은 1만3백엔(약 10만3천원).
52.[전화 면도기] - 면도와 통화 동시에
이 제품의 광고를 보면 “통화와 면도, 운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문구로 선전하고 있다. 물론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운전 중 통화해서는 안되겠지만.
53.[변기 수족관] - 물고기 보면서 볼 일
변기 뒷부분의 물탱크를 수조로 바꿔 물고기 등을 키울 수 있게 만들었다. 화장실을 아름다운 미니 수족관으로 꾸며보자. 물론 물을 내려도 물고기가 떠내려가는 일은 없다.
54. [여드름 제거기] - 시원하게 뽑아내
우리나라에서는 주방용 칼 등으로 유명한 독일의 헹켈사에서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짜는 기구를 선보였다. 뾰족한 부분으로 여드름에 구멍을 낸 후 반대편에 구멍이 난 부분으로 여드름 안의 피지를 짜내는 원리다. 가격은 4백엔(약 4천원).
55.[입김 장갑] - 호~하면 따끈따끈
손등에 있는 뚜껑을 열어 충분히 입김을 불어 넣은 후 뚜껑을 닫으면, 손등에서 손가락까지 연결되어 있는 자체 히팅시스템이 따뜻한 입김에 반응해서 손 전체가 따뜻해진다고. 가볍고 방수성도 뛰어난 데다 충격흡수재로 만들어져 미국 볼티모어 경찰당국에서도 채택했다고 한다. 가격은 6천8백엔(약 6만8천원).
56. 멋쟁이 여성 필수품 ‘매니큐어기계’
손을 넣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매니큐어가 칠해지는 이 기계는 미국의 ‘이매지네일(Imaginail)’사가 개발한 것으로서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열 손가락 모두 칠할 경우 약 7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57. [아이스크림 요요] - 10분만 돌리면 ‘시원’
차갑게 식힌 요요를 열면 두 개의 작은 접시로 나뉜다. 이 접시에 아이스크림의 재료가 되는 액체를 넣고 10분 정도 요요를 즐긴 후 다시 요요를 열어보면 안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져 있다. 요요 안에 들어있는 특수 냉각제와 회전운동을 이용한 원리. 가격은 1천6백엔(약 1만6천원).
58.[돌돌 말리는 프라이팬] - 펴고 싶은 만큼만 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돌 말아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또한 원하는 크기만큼 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스테이크나 오믈렛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다. 디페닐 실리콘 재질에 테플론 코팅이 되어 있다.
59.[캐피털 후크] - 단추 채워줄게
일본의 잡지에서 생활잡화와 문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 제품은 특히 청바지의 단추를 채울 때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손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제품. 가격은 9백엔(약 9천원).
60.[먹는 향수] - 뿌리지 말고 마셔
이 ‘마시는 향수’를 복용하고 한 시간 정도가 지나면 입 냄새가 향기로운 장미향으로 바뀌고, 매일 복용하면 체취나 땀냄새까지 모두 바뀌게 된다. 장미가 지니는 향기와 탁월한 미용효과 때문에 스튜어디스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주요 성분은 로즈 오일과 포도씨 오일, 비타민 C와 A로 구성되어 있어, 향기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화방지와 미백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가격은 50정에 6천엔(약 6만원)이다.
61.[목소리 변조 도어폰] - 혼자 사는 여성에 ‘딱’
일본의 마쓰시타에서 카메라로 방문객의 얼굴을 확인한 후에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는 기능의 도어 폰 ‘Stylish Sollie’를 내놨다. 이 도어 폰은 여성의 목소리를 남성의 목소리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딸린 것으로, 무선전화나 가정용 팩스 등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62.[TV 인쇄기] - 명장면 프린트해서 본다
‘아~ 저 장면을 그대로 인쇄할 수 없을까.’ 누구나 한번쯤 TV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그렇다고 사진기로 찍자니 화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일본에서 일명 ‘TV 인쇄기’라 불리는 휴대용 프린터가 등장했다. ‘신코 일렉트릭’에서 선보인 SP-250이 바로 그것. 토스터기처럼 생긴 이 프린터는 TV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인쇄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화면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 디카 메모리를 꽂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포토 프린터 역할도 거뜬히 해낸다고. 가격은 약 3백유로(약 42만원)다.
31. 방귀 뀌는 휴지걸이
휴지를 잡아당기면 진짜 같은(?) 방귀소리가 난다는 것. 가격은 15달러(약 1만6천5백원)
32. 크레용 재활용기구
부러진 크레용을 모아 녹여서 새로운 크레용을 만들어 쓸 수 있으며, 집에서 크레용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다. (약 2만7천원).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에서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최고의 장난감이기도 하다
33. 디지털 해시계
작동원리는 해의 움직임과 그림자를 이용하는 옛날 해시계와 같아서 건전지는 필요 없다. 접시를 두 장 겹쳐 놓은 모양으로 되어 있는 이 해시계는 위쪽 접시를 통과한 햇빛이 아래쪽 거울에 시계바늘 그림자가 아닌 숫자를 만들어내 이색적이다. 독일에서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이 해시계의 가격은 1만7천엔(약 17만원)
34. 가정용 자판기
보통 자판기를 크기만 작게 만든 것 같은 이 자판기는 전용 동전을 넣으면 차가운 음료가 나온다는, 자판기와 같은 원리로 작동된다. 350ml 캔이 최대 10개까지 들어가며 보온기능은 없다. 1백엔짜리 동전도 인식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해 달라고. 빨간색(코카콜라)과 파란색(펩시콜라)의 앙증맞은 디자인의 이 자판기는 재미뿐 아니라 인테리어용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가격은 1만6천엔(약 16만원)
35. 지진 예측 식물
The Earthquake Plant’라는 이 식물은 진동이 느껴지면 잎을 오므리는 특성이 있다. 실제로 18년간 이 식물을 관찰해 온 결과, 지진이 나기 전날에 잎의 개폐에 이상이 보였다는 것. 금속 캔 안에 들어있는 이 식물은 일반인들도 간단하게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으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가격은 1천엔(약 1만원>
36. 일출일몰시계
미리 맞춰둔 기상시간이 가까워지면 시계의 중앙부분에서 해가 떠오르듯 둥근 전구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점점 밝아진다. 기상시간 정각이 되면 상쾌한 새소리도 들을 수 있다. 반대로 취침시에는 지는 저녁 해처럼 전구가 내려가면서 소리도 점점 작아진다. 가격은 1만4천엔(약 14만원)
37. 양손 다 쓰는 가위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인 이 가위는, 일반적인 가위의 상식을 뛰어넘어 각자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손을 이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위를 쥘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가격은 1천8백엔(약 1만8천원)이다.
38. 손목시계 카메라
중국의 ‘Eittek’사에서 선보인 PDA 디지털 손목시계는 알람과 같은 일반적인 시계 기능은 물론이요, 심지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사진 크기는 우표 크기(160×120픽셀)만하며 총 25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케이블을 이용해 직접 PC에 연결해 전송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
또한 스케줄 관리 등 PDA로도 사용할 수 있다.
39. 분필 필요없는 칠판
문구제품으로 유명한 일본의 파이로트사에서는 ‘자기반전표시식 보드’라는 칠판을 개발했다. 전용 자기펜과 지우개를 사용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필가루가 날리지 않는 것은 당연. 가격은 5만5천엔(약 55만원)부터.
40.리벤지 CD
시끄러운 이웃에게 복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리벤지 CD’가 나왔다. 녹음되어 있는 소리는 2백 명 이상이 모인 파티나 어린아이가 드럼을 치는 소리, 문을 세게 닫는 소리, 구두 발자국 소리 등 모두 20가지가 있다. 물론 귀마개도 들어있다. 가격은 16달러(약 1만7천6백원)
41.레코드 버스
레코드가 회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늘이 달린 버스가 레코드 위를 빙글빙글 돌아가며 내장된 스피커와 앰프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 상품. 33회전 레코드 전용이다. 가격은 1백33달러(약 14만6천원)
42.스탠드로, 책상으로 ‘변신램프’
높이 160cm 폭 100cm인 이 램프는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조명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속에는 웬만한 크기의 책상이 하나 숨겨져 있다. 램프의 갓 부분을 닫아 놓으면 평범한 조명 역할을 하지만 양쪽을 젖히면 바로 책상으로 둔갑하는 것.또한 책상 위의 스탠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가격은 약 2천유로(약 2백70만원).
43.치매 걱정 없애고 게임도 하고 ‘휴대게임기’
뇌의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중년용 휴대게임기 ‘브레인 트레이너’를 일본의 전자완구회사 세가토이즈에서 내놓았다. 짬짬이 즐길 수 있는 이 게임기는 화면에 나오는 덧셈과 곱셈 등 단순 계산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정답을 맞히는 확률과 시간을 측정한다. 또한 과거 1년 동안 측정된 데이터를 보존해주기 때문에 성적의 변동도 확인할 수 있어 이상유무를 바로 체크할 수 있다고. 40~50대 비즈니스맨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 상품의 가격은 1대당 5천2백50엔(약 5만2천5백원).
44.[일기예보 공] - 출근 전 기압체크
미국에서 만든 ‘Amazing Weather Ball’이라는 공은 고기압일 땐 공 안의 수면이 내려가고 저기압일 땐 수면이 올라간다. 이 공을 현관 등에 놓아두면 매번 외출할 때마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고 날씨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가격은 20달러(약 2만2천원>
45.[얼음 대용 돌] - 음료수에 돌을 넣자
소프스톤’(활석의 일종)을 사용해보자. 이 돌을 물에 적셔 냉동실에 넣어 두면 표면에 하얗게 서리가 생길 정도로 차가워질 것이다. 이를 음료수 등에 넣으면 오랫동안 차가움을 유지한다고 한다. 물론 돌이기 때문에 녹아 없어질 리도 없다. 몇 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 핀란드의 디자이너가 만든 이 제품의 가격은 3천45엔(약 3만4백50원).
46.[병아리 비누] - 솜털이 점점 자라요
이 비누는 2~3일 동안 가만히 놔두면 비누의 성분으로 인해 솜털과 벼슬이 생기는 신기한 비누다. 가격은 4백엔(약 4천원).
47.[벌레잡는 액자] - 빛으로 꾀어 끈끈이로 탁
이 액자는 램프와 파장으로 벌레를 유인해 끈끈한 시트로 포획하도록 돼 있다. 램프는 전력소비가 적고, 2만5천 시간이나 계속 켜놓을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물론 액자에 그림이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것은 당연. 끈끈한 시트는 원터치로 탈착이 가능하고, 웬만한 크기의 벌레는 한번 걸리면 꼼짝 못한다고. 가격은 4만8천엔(약 48만원).
48.[한장 커터] - 뒷장은 멀쩡해요
Single Sheet Cutters’를 사용하면 가장 위에 있는 한 장만을 잘라낼 수 있다. 잡지나 신문 등을 포장한 비닐재도 안의 내용물을 다치지 않고 잘라낼 수 있다. 두 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7.95달러(약 8천7백원).
49.발광 입욕재
보통 빛이 나는 생물이라고 하면 반딧불이를 떠올리지만, 바다에는 더욱 많은 종류의 발광생물이 존재한다.
그런 생물들의 발광 단백질을 이용하여 만든 이 입욕제는 몇 방울을 욕조에 떨어뜨리면 물에서 빛이 나는 신기한 상품이다. 불을 끄면 더욱 환상적으로 보인다고. 일본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천2백원(약 1만2천원).
50. 오토바이용 에어백
오토바이와 재킷이 와이어로 연결되어 있어 넘어지거나 하는 등의 사고로 와이어가 빠지게 되면 순간적으로 재킷이 부풀어 오른다. 부풀어 오른 재킷은 목과 등허리 등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가격은 4만1천엔(약 41만원)부터.
51.TV 접근금지 센서
TV의 전원이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센서에도 전원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 TV에 접근하면 경고음이 울린다.
그때 5초가 지나도록 TV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면 TV가 꺼진다는 원리. TV와 연결할 필요도 없으며 건전지로 작동되기 때문에 설치도 간단하다. 가격은 1만3백엔(약 10만3천원).
52.[전화 면도기] - 면도와 통화 동시에
이 제품의 광고를 보면 “통화와 면도, 운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문구로 선전하고 있다. 물론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운전 중 통화해서는 안되겠지만.
53.[변기 수족관] - 물고기 보면서 볼 일
변기 뒷부분의 물탱크를 수조로 바꿔 물고기 등을 키울 수 있게 만들었다. 화장실을 아름다운 미니 수족관으로 꾸며보자. 물론 물을 내려도 물고기가 떠내려가는 일은 없다.
54. [여드름 제거기] - 시원하게 뽑아내
우리나라에서는 주방용 칼 등으로 유명한 독일의 헹켈사에서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짜는 기구를 선보였다. 뾰족한 부분으로 여드름에 구멍을 낸 후 반대편에 구멍이 난 부분으로 여드름 안의 피지를 짜내는 원리다. 가격은 4백엔(약 4천원).
55.[입김 장갑] - 호~하면 따끈따끈
손등에 있는 뚜껑을 열어 충분히 입김을 불어 넣은 후 뚜껑을 닫으면, 손등에서 손가락까지 연결되어 있는 자체 히팅시스템이 따뜻한 입김에 반응해서 손 전체가 따뜻해진다고. 가볍고 방수성도 뛰어난 데다 충격흡수재로 만들어져 미국 볼티모어 경찰당국에서도 채택했다고 한다. 가격은 6천8백엔(약 6만8천원).
56. 멋쟁이 여성 필수품 ‘매니큐어기계’
손을 넣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매니큐어가 칠해지는 이 기계는 미국의 ‘이매지네일(Imaginail)’사가 개발한 것으로서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열 손가락 모두 칠할 경우 약 7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57. [아이스크림 요요] - 10분만 돌리면 ‘시원’
차갑게 식힌 요요를 열면 두 개의 작은 접시로 나뉜다. 이 접시에 아이스크림의 재료가 되는 액체를 넣고 10분 정도 요요를 즐긴 후 다시 요요를 열어보면 안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져 있다. 요요 안에 들어있는 특수 냉각제와 회전운동을 이용한 원리. 가격은 1천6백엔(약 1만6천원).
58.[돌돌 말리는 프라이팬] - 펴고 싶은 만큼만 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돌 말아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또한 원하는 크기만큼 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스테이크나 오믈렛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다. 디페닐 실리콘 재질에 테플론 코팅이 되어 있다.
59.[캐피털 후크] - 단추 채워줄게
일본의 잡지에서 생활잡화와 문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 제품은 특히 청바지의 단추를 채울 때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손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제품. 가격은 9백엔(약 9천원).
60.[먹는 향수] - 뿌리지 말고 마셔
이 ‘마시는 향수’를 복용하고 한 시간 정도가 지나면 입 냄새가 향기로운 장미향으로 바뀌고, 매일 복용하면 체취나 땀냄새까지 모두 바뀌게 된다. 장미가 지니는 향기와 탁월한 미용효과 때문에 스튜어디스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주요 성분은 로즈 오일과 포도씨 오일, 비타민 C와 A로 구성되어 있어, 향기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화방지와 미백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가격은 50정에 6천엔(약 6만원)이다.
61.[목소리 변조 도어폰] - 혼자 사는 여성에 ‘딱’
일본의 마쓰시타에서 카메라로 방문객의 얼굴을 확인한 후에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는 기능의 도어 폰 ‘Stylish Sollie’를 내놨다. 이 도어 폰은 여성의 목소리를 남성의 목소리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딸린 것으로, 무선전화나 가정용 팩스 등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62.[TV 인쇄기] - 명장면 프린트해서 본다
‘아~ 저 장면을 그대로 인쇄할 수 없을까.’ 누구나 한번쯤 TV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그렇다고 사진기로 찍자니 화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일본에서 일명 ‘TV 인쇄기’라 불리는 휴대용 프린터가 등장했다. ‘신코 일렉트릭’에서 선보인 SP-250이 바로 그것. 토스터기처럼 생긴 이 프린터는 TV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인쇄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화면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 디카 메모리를 꽂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포토 프린터 역할도 거뜬히 해낸다고. 가격은 약 3백유로(약 42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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