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붕괴한다 중국이 분열한다 한국이 위험하다 왜?"
라고 하는 -_- 장황하고 긴 제목이다.
하세가와 게이타로, 사토 가츠미/인능원
두 사람의 대담 형식으로 쓰여진 것으로
일본의 입장에서 바라본 분단 한국과 통일 한국에 대한 것을 시사한다.
그 들은 일본 자국의 이익과 손해에 대해 논하면서
한국의 분단과 통일에 따른 여파를 이야기한다.
좀 오래된(1996년) 책이긴 하나, 요즘과 별반 다르지 않구나 하고 느꼈다.
끝 부분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한국 정부는 독도, 중국은 센카쿠 열도 및 오키나와, 대만도 오키나와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의 민간 단체는 대마도를 비공식 자리에서 '기카큐슈, 상인 지방도 한국의 영토이다'라고 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
조금 앞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인가 하는 정책이 벌써 이때 부터 시작 된 것이었나 하는 대목이다.
<전략> 수년 전부터 한국의 역사학자의 일부는 '중국 동북지방으로부터 러시아의 연해주에 걸친 지역도 한국의 영토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략>
이와 같은 한국의 언론에 중국측은 매우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있다. 그것은 역시 북한 붕괴 이후를 겨냥하는 것이다.
중국은 한반도의 7천만 명과 중국 동북 3성 등의 2백만의 한족이 호응해서 '발해는 한민족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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