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2004/10/27

오래전에 온라인게임을 기획한 적이 있엇다 ^^;

결과? 묻지 마라 -0- 그 당시는 온라인게임에 대한 인식도 희박햇다.

암튼, 그랫는데 ^^

어제는 온라인게임의 스킬에 대해 잠간 생각해 본게 잇는데

어찌 보면 예전의 그 기획의 확장이나 연장이라고 볼 수 있겟다 싶다.

RF-online의 3종족간의 구도를 보고, 우리가 예전에 기획한 거 시도하나 보더라..하는 이도 있는데,

비슷하기는 해도, 꼭 같지는 않다. 하긴, 다른 게임들에서도 다른 유사한 것이 있기도 하다.

또 다시 각설하고...

마법류의 스킬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것인데

몇 종족이 있고, 각 종족들 간에는 신탁이 다수 존재한다.

일반적인 근접전투, 원거리전투, 마법전투, 마법지원, 무공류 등등이 잇는데

이러한 것들의 아주 낮은 단계의 것들은 스스로 터득하는 면이 잇지만

올라 갈수록 신탁에 의존하는 구조다.

신탁에서는 "문제"가 제시된다. ^^; 그 문제를 풀면 스킬이 하나 주어지는 거다.

중앙신탁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나오고

정도에 따라, 매우 강력한 마법이 발동한다.

이를테면, 신탁의 문제를 푼 사람이 있을 경우

상대편 종족 전체에 50%의 데미지가 일괄 적용되며,

각각의 케릭들이 가진 돈의 약 1%씩을 갹출해 문제를 푼사람의 수중으로 들어간다.

궁극의 마법의 경우에는 좀 .. 심하다.

문제가 풀리면 마법이 구동되기 시작하고, 발동하기까지는 8시간이 소요된다.

8시간이나 거리는 이유는, 상대편 종족이 방어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도 이 게임을 안할테니깐...

이 마법은... 상대편 종족 케릭들의 데이터를 모두 1주일 전으로 소급해 버린다!

^^;;; 너무 심한가?


2004/10/27

아, 빼 먹은 거 있다.
최고의 마법을 상대편 종족에 침투해, 그 종족의 문제를 타 종족이 풀면, 데미지는 80%, 돈은 5%가 갹출된다.
왜냐면, 타종족이 침투한 것을 막지도 못햇으며, 더구나 문제를 풀리기까지 햇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