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0529
전자식 도서류
정의 : 정보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정보 전달 매체의 발전이 예상되며,
그 중 한 부류로 도서류를 포함해서 생각을 하건대,
아직까지는 활자화된 정보 매체의 소멸은 당분간 기대할 수가 없다.
활자화되는 정보 매체의 소멸은 다음과 같은 상황이 되기 전엔
기대할 수도 없으며, 그러한 상황이 된다고 하더라도 공존하리라 본다.
활자 정보 매체의 소멸 시기
1. 모든 정보가 모든 사람에게 열린 때.
* 모든 정보는 모든 사람에게 열릴 수 없다.
2. 컴퓨터의 고성능/소형화가 이루어져 생활용품의 수준이 되고
통신상으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때.
* 고성능/소형화에 의한 생활용품 수준화는 시기 문제이겠으나
그것이 모든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주는 것은 아니다.
무선 통신이 가능하고 사용 요금이 획기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내리지 않는다면 당분간 요원한 일일 수밖에는 없다.
또한 소형 컴퓨터 자체에 무선통신 기능이 있어야 할 것이지만,
전파사용에 따른 제약으로 인해 그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3번째와 연관해서 전자식 도서를 말한다.
이 안에서 지칭하는 전자식 도서는 활자화 된 도서류의 비활자화에서부터
이루어지고, 그에 관한 여러 가지를 병행하고 있다.
1. 900305의 전자 점자 도서(온기 방식, 열)는 맹인용 점자 도서의
크기 부피가 크고, 인쇄비용이 많이 든다는 데에서 구상했던 안이다.
전자화(디지털화)된 내용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열신호를 구현해
맹인이 손끝으로 그 열을 감지해 읽을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다.
2. ‘전자식 도서’는 액정화면을 통해 일반 도서류의 내용을
일반 독자(맹인만을 말하지는 않음)가 읽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화면으로 어느 범위까지 표현 가능하게 할 것이냐는
다음처럼 분류할 수 있다.
1. 문자
2. 그림
3. 색상
부수적으로 음악/사운드도 가능하다.
도서의 기록 매체는 무엇으로 하느냐도 문제인데,
개략적으로 다음을 생각해 봤다.
1. FloppyDisk식의 Diskette
3.5"diskette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2. MagneticTape
일반 음악용 Tape 혹은 전용으로 제작된 Tape
크기는 음악용 Tape보다 작은 것이 좋겠다.
3. CompactDisc
현재의 음반용 CD보다 작은 크기의 CD를 생각한다.
200405130001
위의 내용이 원체 오래 되어놔서 ^^;;;
참고로 얼마전 일본에서 전자책이 나왔다.
아직은 컴퓨터와 호환되는 문제라든지... 부피가 크다든지...
몇가지 문제가 있긴 하다.
^^ 그걸 보자면, 차라리 PDA를 쓰고 만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머... 내가 이 아이템에 애착을 계속 갖는 이유는 사실
일반인들을 위한 책으로서의 것이 아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것이다.
요즘의 실정에 맞춰 다시 기획되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
누군가는 만들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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