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나 연예인이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종이다.
그렇지만, 정치인의 행보와 연예인의 행보는 판이하게 다르다.
우리 나라의 요즘 돌아 가는 모양을 보자면,
정치인의 도덕성에 대해서는 높으신 양반이 큰 일 하시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연예인의 도덕성에 대해서는 아예 산체로 매장시켜 버리는 분위기다...
반대로 된 것 아닌가???
지난 선거에서 보여진 국민성의 면면도 쓴웃음이 난다.
도덕성이고 머고, 경제만 살리면 된단다.
경제, 참으로 중요한 내용이다. 현재의 상황은 난감하지만...
난 이해할 수가 없다.
도덕성이란 대체로 누군가를 배신한 결과다.
경제를 살린다, 좋다. 그러나, 자신만은 배신의 대상에서 제외되리라는 자신감은 어디서들 나오는 것일까?
정치인과 연예인이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무엇으로 인기를 얻는가는 매우 다르다.
둘 다, 국민의 사랑을 받아야 하지만 무엇으로 사랑을 받는지가 다른 것이다.
정치인은 미래에 대한 약속으로 인기를 먹고 살아야 옳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은 자신의 여러가지 재주로 인기를 먹고 사는 것이 옳지 않은가?
정치인의 도덕성에 너그럽고, 연예인의 도덕성에 설레발치는 국민이란...
조금 다른 얘기로 가서,
며칠 전 밤에 편의점을 갓다 오면서 몇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들 3 명이서 종이컵을 풀밭에 휙 던지는 것을 봤다. 그래서, 아무데나 버리는 게 아니지 않냐? 라고 했더니 그 중 하나가 죄송합니다라고 말만 하고 그냥 가려한다. 내게 죄송할 문제도 아니고, 잘못을 빈말로만 죄송하다고 할 문제도 아니다. 잘못을 시정해야 하는 문제다. 그래서, 말로만 하지 말고, 가서 주워라 했더니 매우 귀찮다는 몸짓과 함께 주우러 간다. 줍는 모습은 보지 않았다. 다른 친구 녀석들의 하는 모양을 보니 분명 뒤로 가서 줍지도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게 욕을 하는게 뚜렷하다. 우리 나라는 현재 이런 아이들을 키워 내고 있다. 이런 아이들이 사회를 점령했을 때 도저히 살기 좋은 나라라는 상상은 되질 않는다. 작은 도덕성부터 이 모양 이 꼬라지이고 보면, 답은 정해져 있지 싶다. 청소년간의 대화에서 한마디 말을 할 때, 반드시 욕이 포함되지 않으면 안되고, 때로는 전체 문장이 욕으로 구성되지 않으면 대화가 되지 않는 청소년들의 문화, 과연 누가 만들어 낸 것일까?
도덕성은 뒷전인 기성세대들이 아닌가 말이다.
그렇지만, 정치인의 행보와 연예인의 행보는 판이하게 다르다.
우리 나라의 요즘 돌아 가는 모양을 보자면,
정치인의 도덕성에 대해서는 높으신 양반이 큰 일 하시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연예인의 도덕성에 대해서는 아예 산체로 매장시켜 버리는 분위기다...
반대로 된 것 아닌가???
지난 선거에서 보여진 국민성의 면면도 쓴웃음이 난다.
도덕성이고 머고, 경제만 살리면 된단다.
경제, 참으로 중요한 내용이다. 현재의 상황은 난감하지만...
난 이해할 수가 없다.
도덕성이란 대체로 누군가를 배신한 결과다.
경제를 살린다, 좋다. 그러나, 자신만은 배신의 대상에서 제외되리라는 자신감은 어디서들 나오는 것일까?
정치인과 연예인이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무엇으로 인기를 얻는가는 매우 다르다.
둘 다, 국민의 사랑을 받아야 하지만 무엇으로 사랑을 받는지가 다른 것이다.
정치인은 미래에 대한 약속으로 인기를 먹고 살아야 옳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은 자신의 여러가지 재주로 인기를 먹고 사는 것이 옳지 않은가?
정치인의 도덕성에 너그럽고, 연예인의 도덕성에 설레발치는 국민이란...
조금 다른 얘기로 가서,
며칠 전 밤에 편의점을 갓다 오면서 몇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들 3 명이서 종이컵을 풀밭에 휙 던지는 것을 봤다. 그래서, 아무데나 버리는 게 아니지 않냐? 라고 했더니 그 중 하나가 죄송합니다라고 말만 하고 그냥 가려한다. 내게 죄송할 문제도 아니고, 잘못을 빈말로만 죄송하다고 할 문제도 아니다. 잘못을 시정해야 하는 문제다. 그래서, 말로만 하지 말고, 가서 주워라 했더니 매우 귀찮다는 몸짓과 함께 주우러 간다. 줍는 모습은 보지 않았다. 다른 친구 녀석들의 하는 모양을 보니 분명 뒤로 가서 줍지도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게 욕을 하는게 뚜렷하다. 우리 나라는 현재 이런 아이들을 키워 내고 있다. 이런 아이들이 사회를 점령했을 때 도저히 살기 좋은 나라라는 상상은 되질 않는다. 작은 도덕성부터 이 모양 이 꼬라지이고 보면, 답은 정해져 있지 싶다. 청소년간의 대화에서 한마디 말을 할 때, 반드시 욕이 포함되지 않으면 안되고, 때로는 전체 문장이 욕으로 구성되지 않으면 대화가 되지 않는 청소년들의 문화, 과연 누가 만들어 낸 것일까?
도덕성은 뒷전인 기성세대들이 아닌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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