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 '지금 애들이 디기 말 많은데, 그거 사실 전에 하던 애가 다 해 논거 설거지 한거 걸랑?'
이라고 일단 대충 질렀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view.html?cateid=1066&newsid=20080717094208577&cp=newsis
그래서,
민 : '야, 그럼. 전에 갸가 옆반 애랑 무슨 말 했는지 녹음한거 들어 볼래?'
라고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2&newsid=20080720110510735&cp=yonhap
그랬더니, 생각없이 뱉었던 말이 꾀나 걱정스러웠습니다.
딴 : '싫다, 그까이꺼 왜 보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80721140514651&cp=ned
-_- 무슨 초등학생들 보는 거 같네요...
중요한 내용에 대해, 요즘 '익명'이라는 사람 참 많이 나옵니다.
발언 당사자가 누군지 모르거나, 밝힐 수 없음이겠지요.
하면, '익명'으로 제보되는 많은 내용들에 대한 진실성에 일단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 것은 가공의 인물일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또한 1 명이 아닌 다수일 수도 있습니다.
'익명'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나오는 내용에서 진실의 경우는 아무래도 여러 거짓 가운데 하나 쯤 일 것입니다.
그래서, 발언 당사자에 대한 신뢰성이 당연히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 정권에서 나오는 많은 말들이 '익명'으로 이루어지고,
그 익명의 진실성을 알 수 없는 내용으로 정치적 도발을 합니다.
그리곤 조금 지나 깨갱거리네요 -_-;;
초등학교 괴담놀이 하십니까? 어차피 '익명'의 제보자니까, 아니면 말고 인가요?
우선 제보의 진실성을 먼저 확인하고 문제를 삼던 어쩌든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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