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헉... 레나 방귀 뀐다... 독하다... 내 무릎 위에서 코골고 자는 건 좋다 이거다. 독한 방귀는 뀌지 마라 -_-; )
족보... 부계 중심의 족보...
머, 이것두 오래전 옛날에는 남여 모두 공평하게 족보에 올랐던 거 같긴 한데,
어느 때엔가 남자만을 올리게 되었더라지 아마? 거기에 공자의 공이 컸더라지 아마?
( 개인적으로 왜 성인의 반열에 있는 지 알 수 없는 사람들 중 하나다 )
암튼 그랬더라는데, 족보에 여자도 기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게 참, 복잡해 질거 같어 -_-;
갑씨네 남자, 을씨네 여자가 결혼은 하면, 일단 그 새 집안은
한쪽에만 올리면 쉬울테지만도, -_- 형평성이 안 맞으니 두집에 다 올린다 치자.
아예 둘다 안 올린다 그러면 논제가 안되니깐 빼고!
그럼, 벌써 2중으로 작성되는 족보가 된다. 이렇게 세대가 내려 가다 보면
자신의 원류를 정확하게 찾아 갈 수는 있을 것 같다...만은...
아래로 써 내려 갈수록 복잡하게 되지 않나 말이다. --;
이 문제는 마치, 아빠 성과 엄마 성을 같이 쓴다는 것과도 비슷해 보인다.
아빠 김씨, 엄마 이씨 -> (누구 성을 앞에 하는가는 따지지 말자, 안 그래도 복잡한디...) "김이"
이 집 아들래미가 "김이 갑"이 "박문 을"이랑 결혼을 했다... 그럼, 아이들 성이 "김이박문"이 되나? --?
이 집 둘째 아들래미 "김이 을"이 "최김 병"이랑 결혼을 했다. 그럼 이집 아이들은 "김이최김"이 되나?
--? "김이 갑"의 아이들이랑 "김이 을"의 아이들의 성이 "김이박문"과 "김이최김"인데...
--? 사촌 치고는 성이 너무 다르자네... (그래... 부모성 함께 쓰기 규칙 몰라요 -0-)
아.. 이게 논제가 아닌디... --?
남자 갑과 여자 을 사이에 남자 병, 여자 정이 있다.
갑과 을은 이혼을 하고, 갑과 병, 을과 정이 각각 호적이 나뉘엇다.
갑은 무와 재혼을 했다.
을은 기과 재혼을 했다. 기는 전처 소생의 여자 아이 경이 있다.
후에, 병과 경은 사귀게 되고 남자아이 신을 낳았다. 혼인은 하지 않은 상태이며, 부모 상견례도 아직 하지 않앗다.
둘은 결혼하기로 하고 부모 상견례에서 병은 친어머니 을을 만난다.
자, 자... 호적은 머 법적으로 어찌 어찌 된다 치자.
남자 아이 "신"은 누구 족보에 오르는 거야? -0-?
일단 기존의 해 오던 방식으로 하면 "갑"의 족보에 오르면 그만인데...
모계 족보도 따진다고 본다면 말이시...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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