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ack's principle 프리맥의 원리

경영/철학 2008. 8. 25. 10:08 posted by 향기로운바람

source : http://blog.naver.com/fanclub200/120034449390

프리맥의 원리(Premack's principle)는 1965년 데이빗 프리맥(D. Premack)이 체계를 세워 정리한 것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한 가지 활동을 끝마친 후에 보다 더 바람직한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고 약속함으로써 그 활동에 몰두하도록 만든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이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동이 그들이 좋아하지 않는 활동을 하도록 하는데 사용되는 강화물로써, 싫어하거나 잘하지 않는 행동을 촉진시키는 데 사용된다.

흔히 교사들은 학생들이 어떤 공부를 끝낸 후 자유시간을 줄 때 이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성인들도 역시 열심히 노력하여 어려운 과업을 성취했을 때 큰 칭찬이나 성과를 통해 보상을 받는다.

즉,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법의 하나로서 행동의 빈도가 높은 행동을 이용해 행동의 빈도가 낮은 행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아동이 좋아하는 행동으로 부적응(하기 싫어하는 행동이나 하지 않는)행동을 증진시키는 데 이용하는 방법이며 아동이 좋아하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보상을 주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아이와 대형 할인마트에 가서 식사를 하게 될 때, 대부분의 아이들은 밥을 먹지도 않은 채 놀이기구를 태워달라고 부모님을 졸라댄다. 그 때, 밥을 다 먹으면 놀이기구를 태워준다고 약속하면,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밥을 다 먹는다. 여기에서 밥을 먹는 행위는 빈도가 낮은 행동이며, 놀이기구를 타는 행위는 빈도가 높은 행위가 된다. 즉, 밥 먹는 행위를 강화시키기 위해 보상으로 놀이기구를 태워주는 것이다.

Timing is Everything: David Premack

University of Pennsylvania, accepts his 2004-2005 APS William James Fellow Award during the Opening Ceremony at the 17th Annual Convention. Premack received the award for his outstanding lifetime of significant intellectual contributions to the basic science of psychology. Premack accepted the award, saying, "Getting awards is a tricky business. But there's really only rule that you should stick to. You should make every effort to get them pre-posthumous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