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5
고 백남준님의 말처럼 예술은 다분히 사기적이다.
튜울립에 얽힌 거품 경제에서도 터무니 없이 부풀려지는 가치와 같이
예술에도 다분히 그런 성향이 있다.
그림 한장에 그만한 가치를 부여하고
그 가치를 인정한 자는 과연 누구인가?
실없이 얘기하자면
추운 겨울날 30분 동안 불을 쬘 수 있는 땔감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것이, 어떻게
수백년 동안 불을 쬘 수 있는 것과 교환이 가능한가.
'공상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북아공정... (0) | 2007.09.30 |
---|---|
1968년 (0) | 2007.09.30 |
맑음과 흐림 (0) | 2007.09.30 |
[펌] 군면제 위해 소주 농약타 아버지 살해 (0) | 2007.09.30 |
[펌] 칼 3자루 차고 폭력행사해도 의도없으면 무죄? (0) | 2007.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