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03
많은 종교들이 내생이나, 영생 또는 환생을 이야기 한다.
아무튼, 현재의 생이 죽음으로 완전히 끝나지 않는다는 그런 분위기를 낸다.
이유는 아마도, 현재의 생에서의 생각과 행동, 결과들에 대한 책임과 당위성 등등을 부여하고자 하는 것이지 싶다.
현재의 생에서의 행위가 죽은 뒤에라도 어떤 식으로든 보상 또는 벌이 주어진다는 식이다.
아무래도 종교가 주장하는 바와 가르침을 따르게 하기에는 현생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이라고 본다면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이겠지.
그렇게 현재의 생에서의 규율을 따를 것을 이야기하는데
--? 사실 명확하게, 내생, 영생, 환생을 증명해 낸 거는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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